
농협 울주군지부장 및 지역조합장 11명은 6일 청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선호 군수와 직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울주사랑카드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카드 11장(110만 원)을 기부했다.
김형진 농협 울주군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 “지역경제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가 지역민들의 마음에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라고, 많은 분의 기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주사랑카드 나눔 릴레이는 6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모금 창구에서 참여 가능하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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