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물류창고 준공식 화환 대신 받은 쌀 100포 전달-

동우건설 주식회사(대표 이기태)는 지난 13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20kg 32포, 10kg 68포)를 기탁했다.
동우건설(주)은 부산 구포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철근 및 철근콘크리트 공사업체로 소주동에 건축 가설자재 물류창고를 준공하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준공식 화환 대신 쌀을 받아 후원품을 마련한 것이다.
동우건설(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후원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나눔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웅상지역 돌봄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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