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상거래, SNS 판매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 -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6월부터 2개월 간 2020년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한다.
양산시 관내에는 경상남도 정보화농업인 연합회 양산지회가 구성돼 있으며, 전자상거래, SNS 판매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실시하며, 교육생은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농업인 SNS 활성화 방안, 농가 홍보 사진·동영상 컨텐츠 제작 앱 실습을 통해 농가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한다.
특히 만들어진 농가 컨텐츠를 SNS에 공유함으로써 농산업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힐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농업인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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