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기능사 과정 성황리 운영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기능사 과정 성황리 운영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0.06.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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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가공·창업 희망 농업인 대상, 식품가공 참의미 배우다 -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창업의 기본지식 교육과 전문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고자 6월 1일부터 현재까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번 식품가공기능사 교육은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하지 않고, 예산절감 및 자체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주3회 총 12회의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을 이수하고 다가오는 6월 28일부터 시행인 제3회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응시하며, 7월말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교육도 추진할 예정으로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을 통해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연구·개발·생산하고, 가공창업을 통한 전문가로서의 자질 향상과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등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창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19와 관련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관내 농업인의 가공·창업과 전문지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 추진 중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참석 교육생 마스크 착용, 출입전 발열체크 확인, 음식물 섭취 및 대화 자제 등 준수사항을 지키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우수한 장비를 활용하고, 전문지도 인력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가공·창업의 기반을 다지고, 고품질 가공품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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