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제55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산시 소재 업체 중 넥센타이어㈜가 9억불탑으로 최고의 영광을 안았으며, 그 외에도 관내 13개 업체에서 수상했다.
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이 경남지역 중소기업 중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44개사를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양산시 관내는 ㈜건세고압, ㈜네오실, ㈜세호엔지니어링, ㈜영일, ㈜제이드솔루션, 캠아이티㈜, 태진시스템, ㈜화성금속, 홍성정공㈜ 등 9개사가 선정됐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게는 향후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신용보증기금 등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혜택이 주어져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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