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태관)은 3일 군청에서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을 위한 365일 편안한 「家」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들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센터는 샤롯데봉사단, 좋은데이나눔재단, 춘해대학교 등 9개 민간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계단 철거, 미끄럼 방지 응급벨 설치 등 개별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맞춤형 집수리 사업으로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며 1촌 맺기사업을 통해 안부 묻기 등 고독사 예방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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