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읍, ‘범서농업협동조합’착한기업 현판 전달
범서읍, ‘범서농업협동조합’착한기업 현판 전달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07.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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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읍 지사협이 범서농업협동조합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양산타임스
범서읍 지사협이 범서농업협동조합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양산타임스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성보, 이용식)는 13일 범서읍 점촌6길 34에 위치한 범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숙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사무처장 강학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랑나눔 기탁금 및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범서농업협동조합은 범서읍 5호로 착한 기업에 가입했으며, 이번 착한기업 기탁금은 범서농협 지역사랑나눔 기금에서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는 향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기업은 착한가게, 천사계좌에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일시불 혹은 분납의 방식으로 기부받아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김숙희 범서농업협동조합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 지역의 이웃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착한기업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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