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공간정보 집행실적 평가서 전국‘최우수 기관’선정
울주군, 공간정보 집행실적 평가서 전국‘최우수 기관’선정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07.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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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2019년 지방자치단체 공간정보사업 집행실적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체계의 효율적인 구축과 종합적 활용 및 관리를 위해 매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정부의 공간정보사업의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566건의 공간정보 관련 사업을 평가했다.

울주군은 지난 2017년부터 민원지적과 공간정보팀을 중심으로 공간정보 기반 행정지원을 위해 드론,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서 간 협업지원서비스「공간 다듬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실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는 지난 12월 행정안전부‘공공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기관 부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연이어 달성한 성과이다.

현재 울주군은 「공간다듬이」서비스 확대를 위해 2단계 사업인 「스마트 행정 GIS 포털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군이 스마트 행정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공간 빅데이터를 행정정보에 연계한 다양한 활용 모델을 발굴해 효율성 높은 정책추진은 물론, Post-COVID를 대비한 디지털 뉴딜 부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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