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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촌면은 올 하반기에도 「1일 명예면장」시책을 추진한다.
웅촌면은 28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과 신청을 통해 접수된 1일 명예면장 10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시책의 추진목적과 앞으로의 활동내용에 대하여 설명했다.
1일 명예면장은 웅촌면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민원실 업무체험과 복지 관련 홍보사항 등 주민 안내 업무도 체험하게 된다.
명예면장 시책은 참여 면정을 통한 공감대 유도와 주민 협업 마인드를 도모해 면정을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5명의 사회단체장이 「1일 명예면장」에 참여해, 웅촌면의 주요 현안 업무와 민원현장의 주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 바 있다. 참여자들은 「1일 명예면장」을 통해 행정에 대한 이해와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행정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향후 1일 명예면장은 울주군의 주요시책, 문화행사 등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면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발전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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