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코로나19 예방 점검 시설 방역물품 지원
울주군, 코로나19 예방 점검 시설 방역물품 지원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08.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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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오는 5일부터 이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점검하고 있는 고위험시설 의무적용업소 및 교회, 실내체육시설 613개소에 마스크, 살균 스프레이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동 수칙 준수, 생활속거리 두기, 방역수칙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알리고 핵심방역 수칙 준수 운영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방역물품 마스크 39,650장, 살균스프레이 1,766개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울주군은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등 422개소에 마스크, 살균물티슈도 배부한다.

이선호 군수는“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피서지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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