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남면 교동리, 언양읍 서부리 징검다리 일대 캠페인 진행 -
울주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12일 삼남면 교동리와 언양읍 서부리를 연결하는 잇는 징검다리 일대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지속적인 장마와 태풍‘장미’로 하천 수위가 높아진 상황에 유의하도록 안내하고, 여름철 피서 시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울주군 안전총괄과 직원과 물놀이 안전 관련 기간제 근로자 등 10여 명이 투입되어, 물놀이 안전수칙 및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줬다.
캠페인을 지휘한 울주군 관계자는“장마와 태풍으로 하천에 물이 불어난 상황인데 물놀이 안전 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 그리고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밖에서 마스크 쓰기가 힘들겠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에 꼭 협조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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