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운)는 14일 서창동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시명골 계곡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장운 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했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자기 쓰레기 되가져 가기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이장운 주민자치위원장은 “기나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제대로 여름 피서를 즐기지 못한 시민들이 남은 여름, 웅상의 보석같은 휴양지인 시명골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창헌 서창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서창동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정화활동을 해 주시는 서창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창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시명골이 더 많이 알려지고,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시민 의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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