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추석 맞아 돌봄이웃 위한 사랑의 손길
삼성동, 추석 맞아 돌봄이웃 위한 사랑의 손길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0.09.23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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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산세움교회, 해초식당 -
- 삼성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각각 후원물품 및 성금 기탁 -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양산타임스
삼성동 양산세움교회 이웃돕기 ⓒ양산타임스
삼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웃돕기 ⓒ양산타임스
삼성동 해초식당 이웃돕기 ⓒ양산타임스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내게 했다.

먼저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근)는 지난 21일 참치선물세트 30개를 준비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를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22일에는 양산세움교회(목사 서영환)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삼성동새마을협의회(회장 우정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남)에서는 ‘추석 맞이 사랑의 쌀(10kg)’47포를 기탁했다. 또 해초식당(대표 정지은)에서는 추석을 맞은 돌봄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쌀(20kg) 20포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이들 기탁자들은 명절을 맞이할 때마다 성금 또는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하면서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두영 삼성동장은“명절에도 쓸쓸하게 지내야 하는 돌봄이웃들이 많이 계시는데 기탁하신 분들의 나눔으로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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