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비 결식아동 급식 대책 추진
추석 명절 대비 결식아동 급식 대책 추진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09.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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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대비해 연휴 기간 중 가맹점 휴무로 인한 급식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각종 급식지원 대책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을 제외한 관내 196개의 급식카드 가맹점의 운영 여부를 조사해 푸르미카드 홈페이지(https://www.purmeecard.com/)에 게시하고, 여성가족과 아동급식 담당자 착신전환(052-204-1034)으로 통화 가능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에도 9시부터 24시까지 푸르미 대표번호(1544-3674)로 전화 시 상담이 가능하다.

울주군은 9월 현재 저소득층 797명의 아동의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모두가 행복할 것 같은 추석에도 넉넉하지 못해 굶주리는 아동들이 있다. 울주군에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 아동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아동 급식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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