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은 23일 울주군 지역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 200명에게 장학금 7,500만원을 지원했다.
2020년 하반기 롯데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취소되었으며 장학금은 학생계좌로 개별입금되었다.
변창애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이사는“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우리나라와 울주군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단순히 학업에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받은 만큼 베풀 수 있는 마음이 넉넉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설립된 롯데삼동복지재단은‘우수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도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 할 수 있는 기회를 베풀어야 한다’는 이념 아래 지난 2014년 8월 울주군과‘장학금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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