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2020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금오중학교 등 초중교 6곳에서 핸즈온 키트 300세트를 개별 제작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규모 미니박람회를 운영했다.
소규모 미니박람회는 총 3회에 나눠서 실시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1회당 30명으로 제한 모집했다. ‘덕분에’라는 주제로 거울, 손수건, 마스크 목걸이, 주차전화번호 안내판 등을 제작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집단활동이 자제되는 상황이지만 이번 미니박람회에서의 짧은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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