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촌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기본계획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웅촌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기본계획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11.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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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24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3월 19일 웅촌면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하여 효율적인 복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불피해지 토지소유주와 청량읍·웅촌면 지역주민, 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및 울주군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지 복구계획 수립 방안 및 조림수종 검토 등에 대해 설명하고 토지소유주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향후 3년 동안 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웅촌산불피해지 일원 240ha 면적에 대해 벌채 및 복구조림을 실시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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