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1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울주군, 2021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11.26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총 90명(전일제 29명, 시간제 15명, 복지 일자리 46명) 모집 -

울주군은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하는 2021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주 40시간, 월 182만 2천 480원) 29명 △ 시간제(주 20시간, 월 91만 1천 240원) 15명 △복지 일자리(월 56시간, 월 48만 8천 320원) 46명으로 모두 90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내달 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서류 접수와 면접 등 심사를 통해 12월 중 선발 여부를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우체국·급식실·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여, 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