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파란불
양산시,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파란불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1.01.05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투자사업 심사 통과 -
개방형다목적체육관조감도ⓒ양산타임스
개방형다목적체육관조감도ⓒ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지난해 12월 31일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동면 사송리 907-3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74억(시설비 130억, 부지매입비 144억)이 투입되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5레인), 다목적체육관 등이 건립된다.

양산시는 올해 3월부터 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공공건축 심의 등 절차 이행, 6월 경 건축설계공모 및 용역을 추진 후 2022년 6월 공사 착공,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사송 택지개발사업 조성 부지는 개발면적 2,766,465.1㎡, 예정 인구수 37,000명 규모로 2022년 3월경 1단계 준공예정으로 사업 부지는 양산 사송신도시 내 대지면적 15,000㎡의 복합커뮤니티 부지다. 체육시설 소요 부지 이외의 잔여지에는 2021년 3월 완료 예정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주민건강센터 등의 시설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육·문화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문화활동 지원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