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유니스트서 대학생 멘토 30명, 울주군 중학생 멘티 98명 -

울주군이 24일 오후 5시 UNIST에서「제14기 울주군 과학 멘토링(2019년 동계)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UNIST 재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 및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울주군에서 지원하는 대학발전기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1월 7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숙형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어와 수학, 과학 등 교과수업을 비롯하여 독서·체육 활동과 동아리 체험, 진로 탐색과 인성함양 관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관내 중학생들에게 UNIST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지식 습득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적 사고 능력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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