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저소득층에게 떡국 밀키트 전달 -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임선희, 민간위원장 나민성)는 2월 3일 ~ 4일 이틀간 관내 저소득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밀키트”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밀키트’사업은 2021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조리법과 함께 세트로 구성하여 그대로 요리하여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을 최소화하고, 외출도 자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각 세대가 집에서 직접 손쉽게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밀키트를 제공하여 영양가 있는 음식을 직접 해 먹을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특히 설명절을 맞아 집에서 직접 떡국 조리가 가능하도록 떡국떡과 소고기, 계란을 레시피와 함께 제공하여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준비한 떡국 밀키트로 코로나19와 추위로 힘든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명절을 보내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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