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월부터 미래역량개발 사업의 일환인 4차 산업 창의융합 활동인‘랜선-스팀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창의융합 활동‘랜선-스팀교실’은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시사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블록을 활용해 탐구해보는 비대면 메이커 활동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12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울주군 공공시설 예약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송연옥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있지만,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미래사회 역량기반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청소년의 꿈 자람터’를 미션으로,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대면과 비대면(On-tact) 청소년 활동을 혼합한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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