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으로 신청 -
울주군은 원예작물 재배(희망) 농가에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신규설치 및 개보수, 소형관정 개발 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현대식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울주군 농지에서 농업경영체 등록한 원예작물(과수, 채소, 화훼 등) 재배(희망) 농업인이며,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신규설치 및 개보수, 소형관정 개발 사업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6억 2백만원으로 지원 비율은 시비 20%, 군비 30%, 자부담 50%이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24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계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 원예작물 재배(희망) 농가에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신규설치 및 개보수, 소형관정 개발 사업비를 지원하여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농가의 생산비용 절감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시장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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