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서면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지는 않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두서면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면, 최대 3종의 공구를 5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품목은 전동드릴과 공구세트, 사다리, 전정가위, 리드선, 절단기 등이다.
신종언 두서면장은“생활 공구 대여 사업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물품을 공유함으로써 공유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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