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어곡공단관리자협의회 및 공무원 등 민·관 합동 환경정비 -
양산시 강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상일)와 양산 어곡공단관리자협의회(회장 윤주환)가 봄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어곡지방산업단지 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행사로, 윤주환 어곡공단관리자협의회장, 이종희 양산시의원, 강서동 소속공무원 및 산단 내 입주기업체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환경정비 활동지역은 산업단지 내 주요 도로변에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제초작업과 청소취약지역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한 산단 거리 조성에 힘썼다.
또 강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월 공문을 통해 어곡산업단지 내 기업을 대상으로 주변도로 환경정비를 요청한 것과 더불어, 이번 환경정화 활동 중에 산업단지 내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안상일 강서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실시한 환경정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쾌적한 어곡산업단지 환경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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