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주진동 일원에 시행 중인 ‘주진·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환지방식을 통한 ‘주진·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주진동 365번지 일대 33만9,653㎡(102,745평) 면적에 총 사업비 627억원을 투자해 주거·상업·기반시설용지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59%의 토목공사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공사가 완료되면 주거용지 12만3,343㎡(36.3%), 상업용지 7만7,950㎡(23%), 학교 1개소 1만4,486㎡(4.3%), 공원 1만7,310㎡(5.1%), 완충녹지 1만3

양산시는 도로변에 불법으로 세워둔 건설기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금읍 범어리 2463번지 일원에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조성하고 운영을 개시한다.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은 사업비 약 1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에 착공해 12월에 준공했으며, 면적 약 3,312㎡에 주차관제시스템과 간이 화장실, CCTV 등의 시설을 갖추고 23대의 건설기계를 주기할 수 있다.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무상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으로 31대를 신청받아 공개 추첨을 통해 공영주기장 사용 건설기계 23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건설기계는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한 2020년 신규 강소농을 2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강소농 사업의 목적은 농가의 경영 상황 진단을 통해 주먹구구식의 농가 운영에서 벗어나 농가 상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해 농업경영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다. 농가경영개선을 위한 기본·후속·심화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우수 농가 견학, 강소농대전 참여 지원, 농가맞춤형 디자인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농가의 자립성을 강화시키고 소득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강소농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

양산시는 배움의 기회가 적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점심시간, 퇴근시간, 교대근무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원하는 평생학습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업체에서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근로자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되면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평생학습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기존에 운영해오던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확장해 운영하는 것으로 일반 시민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연초에도 이어지고 있다.지난 7일 상북면 소토리에 위치한 소토축산(대표 김길준)는 지난해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지역향토 외식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토축산 김길준 대표는 “평소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인재육성에 이바지함으로써 되돌려 드리고 싶다”며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김일권 양산시장은 “근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경제상황이 좋지 않을텐데 큰 결심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굿네이버스 경남동부나눔인성교육센터(센터장 김은정)는 지난 3일, 김해 율하중학교(교장 양희숙)에서 아프리카 차드지역 식수위생지원사업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율하중학교(교장 양희숙)는 도교육청 지정 ‘사회적경제 실천역량 함양 연구학교’로써 학생들이 해외아동을 위한 식수위생지원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여 자발적인 사회적 경제 활동으로 기금을 모았고, 2019년 11월 아프리카 차드지역 ‘도고레마을’식수펌프 설치에 사용됐다.율하중학교는 2018년부터 2년 연속으로 해외아동 식수위생지원사업을 위한 기금을 모아 전달했으며, ‘더나따

양산시 동면에 소재하는 ㈜느티나무의 사랑(대표 정선희)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바구니 700개, 방화담요 50개 386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4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이번 후원된 방화담요는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단독주택 거주 저소득층에게, 기부된 장바구니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김상근 동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물품을 통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면을 만들어 가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양산영어도서관은 Dominique Azur 선생님(현, 양산영어도서관 강사)을 초청해 오는 16일 오후 2시 ‘내 아이 영어 Native Speaker 만들기’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자녀영어교육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의 전반적인 올바른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강연은 ‘바람직한 가정 교육환경과 부모역할’부터 ’기본 학습 원리에 대한 이해와 실천하는 방법’까지 우리아이의 역할, 책임, 가치관을 위한 교육방법을 세분화해 소개할 계획이다. 평소 궁금했던 자녀들의 교육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양산시는 지난 3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관내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경상남도, 경남중소벤처기업청 등 기업지원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들의 지원정책 방향, 자금지원, 수출·마케팅지원, R&D 사업 지원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기관별 2020년 기업지원시책 책자 등을 배부했다.특히 이번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신규사업과 중소기업 정책자금지원에 대해 안내가 있었으며, 경남테크노파크와 양산상공회의소 스마트팀에서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2020년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3월 2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이번사업은, ‘옥외 간판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 System) 구축, 시설집기류 구매,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물 제작’ 등 전반적인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특히 올해 신설하게 된 ‘입식테이블세트 구매, 화장실 개선(판매시설과 동일 실내공간 위치 시), 안전분야 지원사업’은 지난

양산시는 지난 1일 상북어린이도서관 내 공동육아나눔터 강의실에서 박재우, 박미혜 시의원과 공동육아나눔터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들의 안전한 돌봄 활동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또래를 키우는 부모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0월 상북어린이도서관 내 에 개소됐으나, 최근에는 이용률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이날 간담회는 평소 공동육아나눔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박재우 시의원의 제안으로 개최됐으며, 최근 이용률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들로

양산시는 그동안 대중교통 불모지였던 원동면 늘밭마을, 명전마을에서 ‘양산 도시형 1번’ 노선 운행개시를 알리는 개통식을 지난달 31일 가졌다.이날 개통식에는 양산시장, 도시형 버스 한정면허 사업자인 (주)세원 관계자, 시의원, 늘밭마을 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장 축사 및 테이프 컷팅식과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수요응답형으로 운행되는 ‘양산 도시형 1번’ 버스는 11인승 승합차로 용선종점부터 늘밭마을 ~ 명전마을 ~ 원동면행정복지센터(원동역)을 운행하는 노선이다.이용방법은 1시간전 전화(

연초에도 양산시의 미래인재에 힘을 실어주는 장학금 기탁은 계속되고 있다.지난 30일 북정동 소재 숲속유치원 양성희 원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 원장은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자로서 교육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기탁식에서 양성희 원장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한 밑바탕은 인재의 육성에 있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200만원씩 5년간 기탁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김일권 양산시장은 “교육자로서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양산천성산철쭉회(회장 박종규)와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29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당일 무료배식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산천성산철쭉회는 취약계층 및 지역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행사 시 후원 및 봉사활동지원 등 지역주민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은 “웅상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하기로 한 양산천성산철쭉회 박종규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양산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5개월간의 일정으로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성·자원·기술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도형 일자리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정원형 공원조성사업, 다문화가족 업무 지원 사업(결혼이주여성 대상), 대운산 생태조성사업, 회야강 하천환경개선사업의 4개 사업으로, 지역자원 활용 및 지역 공간 개선을 통한 지역맞춤 일자리 발

양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9년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사업발표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시행한다.해당 사업은 국비 4억5천만원과 시비 2억7천만원, 자부담 1억7천만원이 투입되는 총사업비 9억원의 사업으로서 올 한해 하북면 일원 소재 주택 등의 건물에 태양광 101개소 335kW, 태양열 12개소 72㎡를 설치할 계획이다.양산시 관계

현대모비스 부산부품사업소(소장 이명재)에서는 지난 1월 22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구입 지원으로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웅상 지역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계층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주신 현대모비스 부산부품사업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은 웅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서는 지난 1월 21일~12일, 3일 동안 웅상실버노노케어사업단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설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명절음식을 준비, 취약계층인 노노케어 대상자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사랑의 택배”행사를 진행 하였다.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자리 사업단 중 ‘웅상실버노노케어사업단’에서는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매일 도시락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을 해주시고 계신다.명절 음식을 전달받으신 어르신들께서는 연신 ‘고맙다’고 하시며 감사함을 표

양산시는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그린 오피스’사업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시범 설치장소는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시청 민원실 내부로, 대형화분 3개에 해피트리 외 11종의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도 제공하고 있다.시는 향후 공기정화식물 조성사업인 ‘그린 오피스 조성사업’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며,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관공서를 대상으로 2월 중 신청을 받아 조성장소를 선정한다고 밝혔다.양산시 관계자는 “공기정화식물은 저렴한 가격에

양산시니어클럽(관장 임종린)은 지난 2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양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7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김일권 양산시장의 격려사,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안전 및 직무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사업 참여에 앞서 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참여자 활동방법, 안전수칙 등 활동에 필요한 기본교육이 이어졌다.양산시니어클럽은 양산시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