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서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나유순)는 14일 오전 대운산 시명골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서창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건호) 및 동 직원들로 구성된 이번 환경정화단 28명은 본격적인 피서·행락철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산책로 및 계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명골 저수지부터 보광사 입구까지 이어진 산책로 1.4km 구간을 따라 하천변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에 유입된 나뭇가지, 흙,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에 집중했다.
이번 활동은 4인 1조로 7개 구역을 나누어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 하게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곳 산책로 주변을 야생화 식재 등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친숙한 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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