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 개최
기장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 개최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1.05.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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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23일 일요일인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보건행정과장, 건강증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지난 22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98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27개소의 일반관리시설, 3개소의 종교시설, 92개의 소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22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78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전원 음성이 나왔다.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는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22일 113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2,155건에 달한다.

기장군수는 “오는 24일부터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행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경로당을 제외한 기장문화원, 복지관, 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청소련수련관, 문화예절학교, 실내체육시설, 공동주택 커뮤니티 시설 등 모든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부분 개방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며 “아울러 금번 완화조치로 유흥시설 등 5개 업종이 영업을 재개하는 만큼 해당부서에서는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해 점검을 꼼꼼히 하라”고 강조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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