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2회 돌봄이웃 3가구에 밑반찬 지원 -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아, 민간위원장 김종근)는 지난 7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제45호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협약을 체결한 제45호점은 북정동 소재의 ‘양산남촌돼지국밥(대표 황순이)’으로,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훈훈한 밥상 지원 사업」에 매월 2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 3가구분의 밑반찬과 국, 육고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남촌돼지국밥의 황순이 대표는 “나눔에 대한 생각을 늘 하고 있었으나 실천하지 못하다가, 이번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밑반찬 나눔 사업에 조금이나마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며 “우리 가게에서 드리는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뿌듯해했다.
김경아 공공위원장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돌봄이웃을 위해,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제45호점 훈훈한 나눔가게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상자 발굴에 더욱더 힘써 식사고민 없이 다함께 행복한 삼성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