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도심지 곳곳에 수국 활짝
양산시, 도심지 곳곳에 수국 활짝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1.06.14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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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사진ⓒ양산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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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도심지 곳곳에 식재한 수국이 만개하여 양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수국 명소가 조성된 곳은 부산대 유휴부지 건강숲길, 명동공원 등 9개소이고, 25,000본 규모로 8월까지 수국이 만개하여 시민들에게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재된 수국은 2020년 양산시 초화류육묘장에서 시범 생산한 1년생 수국으로 키가 작은 어린 묘목이다. 향후 2025년까지 15만본 규모의 수국을 자체 생산하여 양산을 꽃이 가득한 수국의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수국 명소는 양산시와 지역주민들이 땀방울을 흘리면서 조성한 값진 결과물”이라며 “수국 자체생산력을 갖춘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해, 양산시가 수국의 명소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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