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개해변 일원 환경정비 활동 -
울주군은 2021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이해 17일 서생면 솔개해변에서 시·군 합동으로 해안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은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전국적으로 운영되며, 집중 호우 시 해양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위해 장마 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에는 울주군 바다환경지킴이를 비롯해 공공근로, 시·군 관계공무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인근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 해양쓰레기 및 방치된 어구 등을 치웠다.
울주군 관계자는“바다환경지킴이 운영 및 어항·해안가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해변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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