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답고 소중한 지구 빌려쓰고 있는 것..미래의 후손들에게 온전히 남겨 주기 위해 로타리안의 사랑 실천 플로킹을 통해 다같이 힘을모아 실천하자 -

국제로타리 3721지구(울산,양산,밀양) 이선건 차기 총재와 로타리안들은 지난 19일 양산의 양산천 일대에서 지역사랑 환경보존 로타리안의 사랑실천 “플로킹” 출범식을 했다.
이번 플로킹은 김수정 차기 9지역대표와 양산지역 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양산공설운동장으로 출발하여 양산천 일대를 3코스로 나누어 울산, 양산, 밀양에서 참여한 로타리안들과 가족이 아름다운 양산천 둑방길과 산책로의 각가지 꽃길을 걸으며 힐링과 쓰레기를 줍고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선건 차기 총재는 지역대표와 각클럽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한뒤 인사말에서 “우리는 사는 동안 이 아름답고 소중한 지구를 빌려쓰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생명의 터전인 지구를 각종 쓰레기와 오염으로부터 지켜서 미래의 후손들에게 온전히 남겨 주기 위해 우리 3721지구는 로타리안의 사랑 실천 플로킹을 통해 다같이 힘을모아 실천하자”고 말했다.
플로킹(Ploking)이란, 스웨덴어로 ‘줍다’는 뜻의 ‘Ploka Upp’이라는 단어와 영어로 ‘걷다’의 뜻인 Walking을 합친 신조어다.
한편 이선건 차기 총재는 7월 1일 국제로타리 3721지구 총재로 취임을 앞두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 양산, 밀양 지역 2500여명의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매달 다양한 지역을 선정하여 플로킹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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