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수, 일광산 등산로 일광신도시·백두사 구간 현장 방문
기장군수, 일광산 등산로 일광신도시·백두사 구간 현장 방문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1.06.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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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권 산림서비스 제공
기장군수는 6월 28일 일광신도시에서 백두사를 경유하여 정상으로 이어지는 일광신도시·백두사 구간 등산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양산타임스
기장군수는 6월 28일 일광신도시에서 백두사를 경유하여 정상으로 이어지는 일광신도시·백두사 구간 등산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양산타임스

기장군수는 지난 23일 일광산 등산로 월명사 구간(월명사~정상)을 방문한데 이어, 28일에는 일광신도시에서 백두사를 경유하여 정상으로 이어지는 일광신도시·백두사 구간 등산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권 산림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2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면정비 및 목계단, 로프휀스, 횡단배수로, 보행매트 설치 등 일광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월명사 구간과 마찬가지로 일광신도시·백두사 구간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일광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한 기장군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기장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추경을 통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로프휀스 및 야자매트 등 안전시설과 해충기피제, 먼지털이기, 벤치, 화장실, 이정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것”을 현장점검 후 지시했다.

또한 기장군수는 “기장군의 등산로를 이용하는 기장군민을 비롯한 전국의 등산객들을 위해 등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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