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방역점검 실시
중앙동,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방역점검 실시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1.06.29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관내 16개 경로당 순회하며 방역점검 및 어르신 안부 확인 -
중앙동 관내 경로당ⓒ양산타임스
중앙동 관내 경로당ⓒ양산타임스
중앙동 관내 경로당ⓒ양산타임스
중앙동 관내 경로당ⓒ양산타임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휴관 중인 경로당이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지원 및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운영재개(부분개방)을 결정함에 따라 중앙동장은 관내 1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묻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선희 중앙동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로당 이용 시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경로당 내 취사행위 및 음식물 섭취는 금지해 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면서, 경로당에 비치된 전자제품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의 고충에 대해서도 귀담아 들었다.

중북안경로당 박재식 회장은 “개인별 예방수칙 및 시설운영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회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은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한 사전준비 기간동안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인력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 전체를 방역·소독하는 등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경로당 방문 시 마스크 100매 및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