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구대통철판삼겹살」, 「호포옛날할매집」, 「정규화님」지역사회 나눔 동참 -

양산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공태기·송영철)는 지난 30일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면 돌봄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업체 2개소 및 가정 1개소와 ‘착한나눔가게(가정)’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가게는「당구대통철판삼겹살(대표 천병대)」, 「호포옛날할매집(대표 이은주)」, 가정「정규화님」’3개소로 코로나 19로 모든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더 힘든 돌봄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싶다는 나눔의 뜻을 전달하여 협약식을 실시하게 되었다.
한편 동면 「착한나눔(가게·기업ㆍ병원·가정)」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일반가정에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면의 복지자원으로 2016년 8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2개소(가게 34·기업 3·병원 1·가정 24)와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 적립금은 식사배달사업, 찾아봄데이사업 등 동면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공태기 공공위원장은“어려운 시기에 착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장님과 정규화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로 인하여 긴급 재난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의 돌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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