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도시에 건강을 담다! 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실천 향상을 위해 ‘Walking 양산 1530 건강걷기’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최근 코로나19 등 신체활동의 기회가 점점 줄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자세로 걸어 부상을 방지하고 걷기의 효과를 증가시켜야 한다.

이에 시는 많은 시민들이 걷는 장소인 디자인공원 1곳, 도시바람길숲 1곳, 회야강 산책로 2곳에 건강걷기 안내표지판을 설치했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 걷기의 효과, 걷기코스안내(거리, 시간, 소요열량) 등 걷기운동에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건강걷기 안내표지판 설치로 우리시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걷기 좋은 길을 적극 발굴하여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활동적인 환경을 조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