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고등학생들의 시정 관심을 높이고, 학생 특유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8회 양산시 고교생 정책제안대회 ‘신문으로 말해요’를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고교생들은 2 ~ 5명으로 팀을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한 제안을 신문 기사 형식으로 작성하여 오는 9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시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 또는 메일(yz0061@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실무심사 후 홈페이지 및 부서 투표를 반영해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수상 팀에게는 양산시장상과 함께 최우수(1팀) 100만원, 우수(2팀) 각 50만원, 장려(3팀) 각 30만원, 노력(4팀)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우수한 제안이 시정에 접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산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고교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