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밴드 선풍기 지원으로 더운 날도 신바람 나게! -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선희)는 중앙동 노인공익활동참여 어르신 5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찾아가는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집합교육을 대신하여 조별 소규모 인원으로 현장에서 1시간 가량 이루어졌으며, 미세먼지 대응, 교통안전사고 예방, 폭염이 기승을 부린 19일에는 폭염 대응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응급처치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여름철 외부활동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시원한 바람을 선물 받아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폭염 대응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신바람 나게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중앙동장은“노인공익활동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활동시간을 단축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은 하절기 노인공익활동을 위해 넥밴드 선풍기를 배부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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