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愛찬 밑반찬 만들기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愛찬 밑반찬 만들기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1.07.21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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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직접 가꾼 텃밭 채소로 돌봄 이웃 밑반찬 만들어 배달 -
평산동 행복애찬 밑반찬 만들기ⓒ양산타임스
평산동 행복애찬 밑반찬 만들기ⓒ양산타임스
평산동 행복애찬 밑반찬 만들기ⓒ양산타임스
평산동 행복애찬 밑반찬 만들기ⓒ양산타임스
평산동 행복애찬 밑반찬 만들기ⓒ양산타임스
평산동 행복애찬 밑반찬 만들기ⓒ양산타임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우)는 직접 재배한 텃밭 채소로 돌봄 이웃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는「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사업은 2017년 11월부터 매주 1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웃 20세대에 밑반찬(1국 3찬)을 지원하는 것으로서, 협의체 위원들이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동직원이 직접 배달 하면서, 정서적 지지는 물론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는 등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한동안 직접 요리하는 것이 중단되었으나,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정숙 위원이 기꺼이 자택에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장소제공을 해주어 행복애찬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재개할 수 있었다.

김진우 민간위원장은 “십시일반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 수 있어 그 어느때보다 뿌듯함을 느낀다” 라고 말했고 이에 김상근 평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돌봄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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