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물금 도시침수예방사업 효과 -
양산시는 지난 2016년 10월 태풍 ‘차바’에 의해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물금, 강서 지역에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강서 지역에 우수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
양산시는 강서지역에 우수관로 L=1.5km를 정비하고 있으며, 과거 도로변 우수받이 덮개에 쓰레기 등 이물질의 막힘으로 인하여 도로 침수가 발생하였던 것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도로변 우수받이 주변 배수경계석 27개소 시공 등을 통하여 도로 침수를 방지하였으며, 올해 장마시 도로침수방지 등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였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2021년 장마는 장마기간동안 5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 강서지역의 경우 도시침수예방사업(배수경계석 시공 등)의 효과로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적극적인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진행하여 도시의 침수 등을 방지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좀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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