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보건지소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양산시 물금읍보건지소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1.07.26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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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6일부터 30일간 코로나19 검사희망 무증상자 무료 검사 실시 -
- 유증상 및 접촉자 검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관내 선별의료기관 -
물금읍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양산타임스
물금읍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양산타임스
물금읍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양산타임스
물금읍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양산타임스
물금읍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양산타임스
물금읍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양산타임스

양산시는 경상남도가 설치 운영하는 임시선별검사소가 물금읍보건지소에서 7월 26일부터 30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검사자가 증가하면서 검사자들의 검사 대기시간 축소 및 검사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검사를 희망하는 무증상 시민(어린이집 종사자 등 선제검사대상자 제외)이면 누구나 8월 24일까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금읍보건지소 뒤편 주차장 내 마련된 접수장소를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단 정오(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이 시간대 방문은 자제를 요청하며, 검사 결과는 익일 오전 또는 검사일로부터 2일 이내 휴대폰 문자로만 통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사 대기자들의 감염관리 등을 위해 유증상 및 접촉자 검사는 양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관내 선별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야하며, 무증상 검사희망자라도 검사 후에는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최근 우리시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면서 지역 내 숨은 감염자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 속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확진자 조기발견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속되는 폭염에 임시선별검사소 방문 시 주차장 혼잡까지 예상되는 만큼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 관내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곳은 양산시보건소 및 웅상보건지소를 비롯해 선별의료기관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베데스다복음병원, 웅상중앙병원이 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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