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상일)는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208세대에 대해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올여름 유난히 폭염이 길다는 예보에 발맞추어 온열질환과 안전에 취약한 대상자에 대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유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 전화와 가정방문 등을 통해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상담을 우선 실시하고, 고령이나 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가정방문을 병행하여 폭염에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7월에 208세대에 대한 안부확인을 1차례 진행하였고 8월에도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부확인을 하면서 외로운 노인들에게는 정서적 지지를 하였고 상담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선풍기, 후원품 지원 등을 연계하여 시원한 여름을 나도록 도왔다.

안상일 강서동장 “이번 안부확인을 계기로 이웃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