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물금읍의 한 마을 이장이 4년째 무료로 태극기를 마을 주민에게 나누어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물금읍 청운마을 김영철 이장은 8·15 광복절을 맞아 LH 1단지 주민들에게 태극기 60개를 태극기가 없는 가구에 배부하였으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260여개의 태극기를 사비를 들여 주민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김 이장은 “이장 임기 동안 마을 주민 모두에게 태극기 나눔 봉사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이를 통해 작으나마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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