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육류가공업체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양산시, 육류가공업체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1.08.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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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식육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체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 -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코로나19 취약시설인 육류가공업체(식육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일상 속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방역체계 수립 및 방역수칙 교육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영업장 및 공용공간 거리두기 ▲출입자 명부 기록‧관리 등이다.

육류가공업체는 작업환경 특성상 습기가 많고, 육체노동으로 공기흡입 증가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공정에서는 거리두기가 불가하여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영업자의 자발적인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업체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육류가공업체 방역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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