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종여)는 지난 20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북정동 일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잠시멈춤”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구 시의원, 통장, 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 3~4인씩 조를 나눠 북정동 택지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마트 주변, 주요 교차로에서 진행하였으며, 주민들에게 만남·모임·행사 등의 대면모임 자제,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이종여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경남도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통장님들께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잠시멈춤 캠페인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 잠시멈춤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