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읍 온누리나눔회(회장 윤성진)가 13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이상민 온양읍장, 윤성진 온누리나눔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윤성진 온누리나눔회장은“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상민 온양읍장은“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온누리나눔회에 감사드린다”며“관내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온누리 나눔회는 지난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설, 추석 명절에 라면 50박스를 후원해 오고 있을 뿐 아니라, 온양읍 저소득 7가구에 월 1회 생필품(70만원 상당)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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