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베이커리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해, 치아손실과 노화 등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렵거나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가구 등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빵을 전달했다.
방승일 공동위원장은“전달된 빵과 협의체 위원들의 방문이 취약계층에게 즐거운 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었으며, 나눔 천사계좌 모금액의 일부로 마련되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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