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면(면장 유호진)은 지난 7일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장 5개소 현장으로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하북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3월시작하여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환경 정비사업에 56명이 참여하여 하북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시가지 구석구석 지역주민을 위해 낙엽을 쓸고, 쓰레기를 줍는 어르신들의 손길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면서 사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