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 생활폐기물 불법처리 단속 실시
웅상출장소, 생활폐기물 불법처리 단속 실시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1.10.18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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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 웅상출장소(소장 김재근)는 2021년 11월 한 달간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및 폐기물 부적정 배출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은 새벽시간 등 취약시간대 불법소각 행위, 버려진 폐기물 내 증거물 조사를 통한 과태료 부과와 종량제 및 재활용쓰레기 적정 배출요일 외 배출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현재 운영 중인 34대의 감시카메라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창동 및 평산동 택지 등 원룸밀집촌의 경우 종량제쓰레기 및 재활용쓰레기가 적정 배출일이 아닌 날에 다량으로 배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특히 음식물류폐기물만 수거되는 화요일의 경우 서창택지 원룸촌 가로변은 쓰레기보관장을 방불케 하고 있어 출장소에서는 단속과 함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올해에만 불법폐기물 단속을 통해 83건 3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아직도 폐기물 불법처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의식개선이 시급하다”며 “주민들의 작은 실천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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