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행정복지센터는 녹지공간 재생과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일상을 위로하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한평정원’ 조성한다.

양산시 국화전시회에 맞추어 교동지역 인입구를 비롯해 청사 주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 제공하고 도심 속 위안이 되는 장소를 조성하기 위해 가을꽃 500여본과 영산홍 400주, 남천 120주를 식재하여 도심 속 ‘한평정원’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또 오는 11월 중순에는 겨울꽃 약 2500여본을 식재하여 관내 곳곳에 작은 행복이 피어날 수 있도록 도심 속 소규모 겨울꽃길 5곳을 추가로 더 조성할 예정이다.

교동마을 박재선 통장은 “동사무소에서 관내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어 주민들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마을 환경정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동사무소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